핵멸치's Story
저는 토요일에는 천안에 내려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해서 포스팅 해보려구요. 천안에 있는 문화동96이라는 카페입니다. 복고 스타일,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다양한 소품들도 좋고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몇장 올려볼게요.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주문은 이쪽으로요~~ 1995년에서 시간이 멈춘듯한.. 음료는 이렇게 나옵니다. 야외 공간도 꽤 많아요.하지만 더워서 저는 실내에..ㅎㅎㅎ 커피맛은 평범했지만, 분위기 덕분에 더 기억에 남는 카페였습니다. 어쩌면 다음 주에 또 갈지도 모르겠어요
지난번 에버랜드 다녀온 후 라온이는 감기로 고생중이에요. ㅠㅠ 철없는 아빠 엄마가 비를 맞춰서 그런 것 같아 맘이 아픈 기간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있어 아들에게 고맙네요. 아프기전 이랬던 라온이가 살도 빠지고 힘없어 보이죠?? 처음엔 많이 힘들어하더니 조금씩 이겨내고 잘 노는 모습에 그나마 마음이 놓입니다. 그리고 걸음마가!! 늘었어요 ㅎㅎ 아이들은 아프면 큰다더니 걸음마 기능이 향상되었네요. 아마 다음 포스팅은 아장아장 걸어오는 라온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른 낫고 걸어다니자 아들!!
블로그 첫 시작은 에버랜드 나들이로 해볼게요 휴일을 맞이해서, 에버랜드로 출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어쨌든 출발했습니다. 동물도 보고, 물개쇼도 보고 (사진은 없지만) 식사도 맛나게 했습니다. 오늘 만난 삼춘이랑 친해지기도 하고 본격적으로 라온이 포토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엄마랑도 담아 봐야겠죠 퍼레이드 타임이 되어서, 자리잡고 앉아봅니다.비가 금방이라도 내릴것 같은 날씨였어요. 결국은 엄마에게 안겨서 퍼레이드를 봅니다. 즐겁게 다리도 흔들고, 집중해서 보네요 그리고 이날 만났던 좋은 사람들!(http://naps.tistory.com) 너무나 이쁜 지은이 에너자이저 예쁜 세연이 지은이가 아빠를 바라보는 눈빛이.. 캬,, 아들도 넘 좋지만 역시 딸이 있어야,, 함께 했던 삼춘들, 지은이 세연이..